12월 28일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숭실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
윤동주 중학교 동창 ‘김형석 교수’와 윤동주 평전가 ‘김응교 교수’의 토크 콘서트
윤동주 6촌 동생 가수 윤형주를 중심으로 세시봉 콘서트 예정
한국 근현대문학의 요람이라 할 만큼 분단전후 한국대표문인들의 주 활동무대로 지역 곳곳에 문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은평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모교인 숭실학교 인근 은평구 신사근린공원 내에 ‘구립도서관’(내년 4월 개관 예정)을 건립중에 있다. 이 도서관에서는 윤동주를 비롯하여 지역 문학인들의 작품전시 등 문학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은평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송년의 밤을 맞이하여 윤동주 탄생과 그의 문학적 업적과 삶을 재조명하고자 윤동주의 모교인 숭실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가 12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는 1부 문학토크 콘서트로 윤동주 중학교 동창이자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와 윤동주 시인의 평전가로 저명한 ‘김응교’ 교수가 시문학 세계와 그의 삶을 재조명 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윤동주의 6촌 동생 가수 ‘윤형주’를 중심으로 세시봉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문학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문학의 도시 은평」에 걸맞게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윤동주의 삶과 그의 시문학 세계를 재조명 하며, 가수 윤형주를 비롯하여 김세환, 정훈희의 세시봉 콘서트를 통해 좋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관람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되며 공연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351-6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