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특색 살린 증산종합시장에서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개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지방분권 퍼포먼스인 창작 마당놀이 선보여 
증산동(동장 한규동)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0일 증산종합시장에서 2018년 증산동 업무보고회인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년인사를 겸해 민선 5~6기에 있었던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안과 비전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2018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마을 축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지역 특색을 살려‘시장 가는 날’이라는 부제로 전통시장인 증산종합시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부녀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하였고, 마을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덕담을 써주었으며, 직원과 주민의 새해 희망을 담은 영상을 주민이 촬영하는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예가 되었다.
보고회는 기요가 몸풀기 및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표창, 주민 새해소망 영상 상영, 동업무보고 등의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증산종합시장 현대화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민선5~6기 성과발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주민과의 대화, 주민들의 새해 덕담을 적은 ‘덕담 족자’를 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에게 전달하고 내빈들도 주민들에게 덕담을 전해주는 새해 덕담 나눔행사, 지방분권 이해를 위한 퍼포먼스, 그리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장 둘러보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분권을 주제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인 창작 마당놀이를 주민들이 함께 펼쳐서 이목을 집중 받았다. 예산(권력)을 600년 전 시루뫼마을(증산동)에서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는 것에 비유한 마당극으로 그 시대를 통해 현재를 보여주고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키움으로써 증산동 마을 주민들이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퍼포먼스를 본 마을 주민들은 “과거에는 관아에서 많은 양의 떡을 갖고 주민들에게는 적게 나누어 주던 것을 바꾸어 이제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양의 떡을 나누어 주는 내용의 마당극을 보고 지방분권의 진정한 목표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면서 “권한과 책임을 나누는 지방분권의 의미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펼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이번 동업무보고로 마을 살이의 주인인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방분권에 대한 마을의 이해를 확산시켰으며행사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