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정가악회> 찾아가는 공연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은 상주예술단체 정가악회와 함께 5월 24일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궁가로 떠나는 치유여행- 내 나이가 어때서> 공연을 선보였다.
<내 나이가 어때서> 공연은 전문음악치료사와 정가악회가 협업하여 만든 치유음악극으로써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궁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 주인공인 용왕이 되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토끼를 찾아 떠난다는 설정이다.
정가악회의 연주와 노래로 어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하고 직접 참여하는 연주가 더해져 공연을 통한 마음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 날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들은 “ 공연 내내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행복해하셔서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고 특히 “ 공연 말미에 진도아리랑을 부르셨던 어르신은 평소 복지관에서도 조용하셨던 분이었는데 모두 앞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에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하고 이 공연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오은석)은 “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공연하러 와주신 정가악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도와주신 은평문화예술회관에도 감사를 드리며 특히 우리 어르신들의 힘들고 어려웠던 삶을 지지하고 위로해주었던 공연 내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가악회의 찾아가는 치유음악극 <내 나이가 어때서>는 6월 27일 구립갈현노인복지관, 6월 29일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6월 30일 구립응암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공연장과 지역 내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