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현장 재활용 도로소파 보수공법’으로 우수상
은평구가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8.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친환경 현장 재활용 도로소파 보수공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행정 사례 중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을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전파하는 자리로, 올해 25개 자치구에서 49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이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전에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하고, 발표회에서 현장평가단이 우수사례의 발표를 직접 듣고 평가한 점수와 전문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은평구의 '친환경 현장 재활용 도로소파 보수공법'은 은평구 토목과 윤옥진 토목팀장이 고안한 방법으로 도로 소파(小破, pot hole) 시 도로 보수재로 사용되는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현장에서 전량 재활용함으로써 △아스콘 구매 비용 △폐기물 이동 및 적치 비용 등을 절감하고, △아스콘 폐기물 △운반 시 방출되는 비산먼지 △적치 후 빗물투수로 인한 토양 오염 등을 ZERO로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도로 보수 공법이다.
위 공법은 은평구 혁신기술 시범 사업(테스트베드)으로 선정돼 관내 3개 노선 29개소에 시공완료 및 1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 효과성이 입증 돼, 사업 확대 및 타 자치구 횡단전개에서 나아가 특허출원 후 One-stop 도로보수 장비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례답습식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겪은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직원들의 노력이 은평구 행정 혁신의 동력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적인 자세로 구민감동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