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증산동주민센터에서 지난 6월 23일 개최한 시루뫼마을「나눔 뒤주」현판식 이후 증산동 주민 및 지역 내 공공기관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지난 현판식 때 현금 10만원을 「나눔 뒤주」에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증산정보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각 5천원씩 모은 것이다.
김숙경 관장은 기부하면서 “주민센터에서 시행하는 이런 좋은 사업에 우리 도서관도 참여하고 싶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사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증산정보도서관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기부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개인들도 「나눔 뒤주」기부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증산동 토박이 주민인 나창균 씨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 두 상자를 「나눔 뒤주」에 기부하였고 겨울이 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기부를 해 온 개인사업자들(익산철스크랩, 쌍굴옻닭, 천수사우나, 봉금설렁탕, 김밥사랑, 우자매순댓국 등)도 「나눔 뒤주」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쏟아지는 관심에 증산동주민센터에서는 기부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나눔 뒤주」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인기부자 명단을 만들어 나눔뒤주에 비치하고 더 많은 기관과 개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