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만든 빵 역촌동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동장 이기훈)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이후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2017년 7월 6일 역촌동에서 주민자치회관의 제과제빵 자격증반 수업을 듣던 수강생들 중 나눔이웃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동아리 빵사모와 이 외에도 역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빵을 손수 만들었다.
이날 나눔이웃 참여자 20여명은 아침 9시부터 모여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하였고, 총 700여개의 머핀, 단팥빵, 소보로빵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역촌동 내의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되었다.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에 지원하여 참여동으로 선정된 역촌동주민센터에서 6월 8일에는 나눔이웃 참여자들이 모여 ‘참여자 관계맺기’와 2017년도 나눔이웃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였고 7월 6일 처음으로 나눔이웃 활동을 시행하였다.
나눔이웃으로 처음 활동한 빵사모 회원은 “나눔이웃을 참여하며 우리동네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드디어 오늘 함께 첫 활동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우리동네를 위하여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도와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이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신 역촌동장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역촌동주민센터 이기훈 동장은 “오늘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우리동 주민을 위한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말하고 우리동은 인구가 5만명이 넘고, 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 1만여 명을 넘는 동이라고 강조하고 그래서 항상 많은 도움을 골고루 드리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여러분들께서 이번에 이렇게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촌동 주민센터는 2015년 7월부터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은평구 최초로 독거어르신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활동 등을 통해 빈곤위기에 놓인 가정을 발굴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