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도서관, 온라인 소모임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한 온라인 소모임 <30일, 시 읽는 즐거움에 대하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정상적인 도서관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여러 비대면 서비스 개발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의 <30일, 시 읽는 즐거움에 대하여>또한 이러한 시도 중 하나로 온라인이 가진 장점을 살려 SNS의 ‘매일 인증 기능’을 이용한 독서프로그램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주중엔 단계별로 여러 형태의 시를 필사한 뒤 인증하고 주말엔 직접 주제에 맞춰 시를 써보거나 다른 장르로 바꿔보는 등의 독후활동을 했다. 매일 조금씩 읽고 인증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이 잘 모르는 장르의 매력을 알아가는 방법엔 제격이라 생각했다. 오히려 온라인이어서 더 진솔하게, 가깝게 연결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사서가 직접 제작한 온라인 참고서비스 영상이었다.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시집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영상은 온라인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시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모임의 결과물 또한 녹음된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2020년은 공책 한권이 시로 물든 멋진 봄으로 기억할 것 같다.”, “요즘같이 고립감과 불안감을 느끼기 쉬운 때에 위로가 되는 신선한 기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n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 02-6341-6400(내선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