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시설관리공단 제5대 황도연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8일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신임 황도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발전과 나아가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직원 및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앞에서 이사장으로서 저의 다짐을 말씀드린다며 주민이 참여하여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민이 프로그램 리더로 나서 봉사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서비스 공단으로 만들어 공단 운영의 실질적 리더가 주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구민들의 서비스 요구에 대해 실천하는 공단으로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구민들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의 현실을 설명드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실천하는 공단으로 만들어 가겠으며 구청과 구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정에 적극협조하고 구의회에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구청과 의회와의 협치를 다짐했다.
또 황도연이사장은 미래 우리 공단 가족 모두가 생각하는 ‘행복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추가사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구의회와 구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우리 공단 직원들이 똘똘뭉치면 평생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직원여러분의 불합리한 임금구조를 개선하여 시간외 수당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기본급위주로 개편하여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과감히 단계별로 진행하여 말 그대로 직원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신임이사장은 또 법과 원칙을 지키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단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만들겠다고 했다며 공단을 그렇게 만들어 가는 한편 공단의 가장 큰 숙제인 노사문제와 관련하여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노사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부분을 부단히 노력하여 퇴임 전까지 노사가 화합된 모습을 꼭 만드는 한편 최근 공단내부의 구청 진정사건과 관련하여서도 구청에 제기한 진정 민원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떠나서 모든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고 불찰이라 생각하며 깨끗이 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황 신임 이사장은 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 받고 인정받는 공단을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힘든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이 상황에도 공단이 굳건히 유지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나가시는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그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수의 이기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직원들에게 피해를 발생하는 것은 이사장으로서 용납하지 않겠으며 끊임없이 직원여러분과 소통하고 이사장실의 턱을 낮추는 한편 팀장 회의나 공단 내 일반적인 사항까지도 사내 인터넷망에 공개하여 직원 누구나 공단의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임기중 반드시 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싶다고 희망을 피력하고 2016년 평가에서 근소한 점수차로 우수등급을 받았는데 못내 아쉽지만 우리 임직원 모두가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어 구청과 구의회와 함께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공단은 내부적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지 못하면 아무 발전이 없다며 직원 서로가 양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한 공단이 될 것이라고 직원간의 화합을 주문하기도 했다.
취임식을 마친 황도연이사장은 공단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새로운 공단으로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는 모습도 함께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