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독서아카데미 시즌3 ‘한국의 생태사상’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전호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규보, 서경덕, 홍대용, 박지원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고려, 조선시대 사상가의 철학을 생태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강의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힐링캠프에서 진행한다. 총 5회차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후속 독서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전호근 교수가 추천한 프로그램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독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gsvlib.or.kr) 또는 전화(02-357-0100, 내선 3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지난 7월 6일부터 ‘타율의 삶에 맞서는 소박한 자율의 삶’을 대주제로 시즌별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첫 번째 시즌은 ‘근대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두 번째 시즌은 ‘타율의 삶에 맞서는 소박한 자율의 삶’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