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캠프 주관 독거 어르신 15여 명에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 음식은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두부조림, 계란말이, 메추리알 조림, 나물로 구성된 반찬 4종과 불고기, 사골곰탕, 컵라면, 바나나, 사과, 두유 등이다.
‘독거 어르신 반찬 나눔’은 활동가들이 직접 반찬 만들어 포장,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안부 확인,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필요시 관련 부서에 내용 전달해 골목 구석구석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증산동 자원봉사캠프는 작년에도 공모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규모를 키워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과 9월에 1, 2차 지원 완료했고, 이번 3차를 끝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된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몸살 기운에 먹을 것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있었다”며 “이렇게 직접 만든 따뜻한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주시니, 친정어머니가 살아온 것처럼 크게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임진 증산동장은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 온기와 사랑 가득한 반찬으로 어르신들 건강과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증산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자원봉사캠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