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은평구청 7층 교육장에서 일반고 7개교(동명여자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학교복지사 배치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고 학교복지사 배치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은평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다. 관내 일반고 7개교에 학교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복지 활성화 및 학생복지 지원체계 마련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교육소외 및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기 지원 부재는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품성과 기능을 기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은평구는 2012년 5월부터 특화사업으로 일반고 7개에 학교복지사를 배치하여 지원해왔다.
2017년에는 학교가 겪고 있는 행정적인 어려움과 고교 학교복지사 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를 통해 역할 및 사업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슈퍼비전의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일반고 학교복지사 배치사업이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정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11일 업무협약식에서 “7개교의 학교복지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학생복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