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구립증산도서관(관장 김숙경)은 오는 9일 오후 3시, 공공-장애인 도서관 협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인형극 '난 너와 친구하고 싶어'를 도서관 2층 강당에서 운영한다.
‘2026년 공공-장애인 도서관 협력 지원 사업’은 서울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점자도서관과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대체자료 제작·보급,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개선,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구립증산도서관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인형극 '난 너와 친구하고 싶어'를 마련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공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장애를 가진 친구와의 만남을 소재로 한 이야기와 인형극이 펼쳐져,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가족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립증산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인식 개선은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성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