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일 제31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에 ‘제46회 은평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상’은 198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에 수여하는 은평구의 대표적인 상이다. 올해는 각계각층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분야에서 개인과 단체 총 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효행상 박현애 △봉사상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이희숙 △경제인상 황숙령 △아름다운 기부상 은평구치과의사회·이봉진 △문화체육진흥상 ㈜젝시믹스 △특별상 이순복·권의채 씨다.
효행상 수상자 박현애 씨는 46년간 시부모를 봉양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효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상 단체 수상자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는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개인 수상자인 이희숙 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성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경제인상 수상자 황숙령 씨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새싹 기업·청년창업가의 성장 지원, 기업 간 교류와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아름다운 기부상 단체 수상자인 은평구치과의사회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개인 수상자인 이봉진 씨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문화체육진흥상 수상자인 ㈜젝시믹스는 각종 체육행사와 회원종목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특별상 수상자 이순복 씨는 은평뉴타운 공동주택 주민 간 소통과 갈등 조정에 힘쓰며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동수상자인 권의채 씨는 지역 직능단체 활동과 기부·나눔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수상자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을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 설치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노력이 존중받고 널리 확산되는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