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건강도시 은평 건강나눔 의료봉사 한마당’ 행사가 19일 은평춘당 앞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펼쳐졌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지역민과 의료인이 하나 된 이 행사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의 서사시를 펼쳤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기사총연합회와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시완 은평보건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특히 박주민 위원장은 “은평구민의 질 높은 의료 혜택 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구민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각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건강도시 은평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7개 의료 직능단체(물리치료사회, 안경사회, 치과기공사회 등)가 참여한 다양한 체험 부스는 현장 분위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체형검사, 맞춤형 시력 검진과 돋보기 증정, 인지 기능 평가, 틀니 세척 서비스, 방사선 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건강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무료로 건강 검진을 받고, 전문가분들의 친절한 설명에 감사하다”고 했고, 젊은 부부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도시 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의료인의 유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협업의 결과였다. 일반 정보 제공을 넘어, 모두가 함께 건강권을 지켜가는 공동체의 희망을 보여준 이 행사는 은평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