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희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은평인공암벽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 청소년 클라이밍 특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라이밍을 직접 경험하고, 방학 기간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은평구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방향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별 2개 반을 구성해 초등학생 A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고등학생 B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각각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2명의 지도아래 참가 청소년들이 클라이밍의 기본 동작과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 강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암벽을 오르며 클라이밍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체육 강습을 넘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은평인공암벽장을 지역의 친숙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은평구의 다양한 공공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신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은평구와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공체육시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시설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정희석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클라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공공체육시설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